◆…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사진: MBC>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소식이 화제다.
배우 하지원이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폭스의 제프리 갓식 사장을 만났다.
이에 대해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하지원이 20세기폭스 사장과 회동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드라마 촬영 등 스케줄 때문에 폭스 측에서 많이 기다려준 데 대해 하지원 측이 감사를 표하고 친목을 다졌을 뿐 구체적인 출연작을 확정하는 자리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하지원은 지난해 MBC '기황후' 제작발표회에서 '기황후' 후속작은 할리우드 영화가 될 것 같다며 미국 진출 계획을 내비쳤다.
그러나 차기작으로 하정우가 연출하는 영화 '허삼관매혈기' 출연이 확정되면서 미국 진출이 연기됐다. '허삼관매혈기'는 내달 초 크랭크인한다.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측에서 많이 기다려주는군",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매력적이네",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진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