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룸메이트 나나'
걸그룹 에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자신의 연애관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나나는 배우 홍수현과 연애 경험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털어놨다.
이날 홍수현은 나나에게 "재밌는 얘기 좀 해봐"라고 말하자, 나나는 "다른 거 다 필요없다. 남자 얘기가 제일 재미있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이어 홍수현은 "너 그럼 과거 교제한 남자 연예인에 대해 얘기해봐"라고 갑자기 질문을 던졌고, 당황한 나나는 "과거는 묻지 말라"고 말을 돌렸다.
나나는 "내가 현재 있으면 공개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없다"며 "사랑하는데 나이는 중요치 않다. 아래로는 네 살, 위로는 열 살이든 열다섯 살이든 상관없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룸메이트 나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좋아 좋아 아주 좋아", "룸메이트 나나, 15살은 좀 너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