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지난 30일 전남 장성군 사과농장을 찾아 비료주기, 과실솎기 등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세관 개청 제34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행사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이하여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직원들의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사과나무에 비료주기, 가지치기, 과실솎기 작업 등으로 무더운 날씨에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광주세관은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봉사단’을 자체적으로 조직하여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