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강사의 안보 강의를 듣고 있는 서울세관 직원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 정재열)은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인민보안성 성악배우 출신인 한서희 강사를 초청, '북한체제의 실상과 대한민국 안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한 강사는 북한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체제의 실상을 생생하게 설명했고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로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