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우루과이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핵이빨 <사진: SBS>
이탈리아 우루과이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핵이빨
'이탈리아 우루과이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핵이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 리버풀)가 핵이빨 본능을 또다시 드러냈다.
25일(한국 시각) 브라질 나타우 이스타지우 다스두나스에서 열린 월드컵 D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수아레스는 프리킥 찬스 상황에서 자신을 막는 이탈리아 수비수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었다.
당시 주심은 이 장면을 보지 못했고 수아레스의 반칙도 선언되지 않았다. 물린 키엘리니는 어깨에 난 이빨 자국을 보여주며 항의했으나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그러나 이 장면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됐다. 비디오 판독 결과에 따라 수아레스의 중징계 결정이 내려질 수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수아레스는 자신의 핵이빨 소행에 대해 "경기 중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큰 소란을 피울 필요는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아레스의 핵이빨 사건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탈리아 우루과이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핵이빨'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너가 개떡이구나", "이탈리아 우루과이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핵이빨 무섭다", "이탈리아 우루과이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핵이빨이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