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지역아동센터 신축 지원 협약식 모습... 롯데제과 제공
전북 완주 1호점에 이은 두번째 지역아동센터 건립
롯데제과가 경북 예천에 지역아동센터인 ‘롯데제과 스위트홈’ 2호점을 건립한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지난 24일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과 신축지원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북도 예천군 금당실리에 건립될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2호점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의미를 살려, 오는 11월11일 빼빼로데이에 맞춰 완공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매년 지역아동센터 한 개소씩 세워 나가기로 한 이 사업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빼빼로 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역아동센터 건립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빼빼로 전달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시작한 빼빼로 증정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달된 제품만 약 12억원 어치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