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칠레 전력비교 <사진: 네이버>
브라질 칠레 전력비교
'브라질 칠레 전력비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축구 강국 브라질과 칠레는 29일 새벽 1시부터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이번 월드컵 16강 첫 경기를 치른다.
개최국이자 '영원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은 A조 예선에서 2승 1무,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다.
4골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간판 네이마르가 16강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칠레는 B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칠레는 앞선 1998년 프랑스,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브라질에 져 8강 진출에 실패한 바 있어 이번에는 브라질을 반드시 물리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칠레는 두터운 수비벽으로 방어에 나선 뒤 아르투로 비달과 알렉시스 산체스,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의 뛰어난 스피드와 돌파력을 활용한 역습을 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경기의 관전포인트는 각 팀의 대표 공격수로 꼽히는 네이마르와 산체스의 맞대결. FC바르셀로나의 동료인 두 선수 중 누가 먼저 득점포를 터뜨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국간의 역대 전적에서는 브라질이 48승 13무 7패로 앞선다.
'브라질 칠레 전력비교'를 접한 누리꾼들은 "객관적으로는 브라질이 앞서지", "브라질 칠레 전력비교, 내일 경기 기대된다", "브라질 칠레 전력비교, 과연 누가 웃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