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들은 물론 회원사무소 임직원들까지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상조서비스가 찾아온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 안연환)는 4일 오전 11시30분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효담 브랜드의 에이플러스라이프와 '세무사고시회 회원 상조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상조서비스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무사고시회는 "그동안 높은 소득수준과 사회적 위상에 비해 세무사들이 특별한 상조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점이 아쉬웠다"며 업무협약의 배경을 밝혔다.
세무사고시회에 따르면 앞으로 세무사고시출신 회원이 고시회 상조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부모 등 가족의 장례는 물론 회원 사무소 임직원의 장례가 발생한 경우에도 세무사만의 특별한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받게 된다.
일반적인 상조회사와 달리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고 특별한 할인가가 적용된다는 것이 세무사고시회의 설명이다.
안연환 고시회장은 "업계 최초로 세무사 회원들도 회원단체가 주도하는 저렴하고 품격높은 회원 상조서비스를 받게 됐다. 회원사무소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고시회 상조서비스를 이용해도 효과적일 것"이라며 "고시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라도 최상의 조건과 품질로 회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무사고시회는 이날 오전 10시 상임이사회를 갖고, 오후1시부터는 한장석 세무사가 진행하는 '부가가치세 회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