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있는 동서식품 이정호 과장...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부평공장 안전관리자 이정호 과장이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산업포장은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재해예방에 공로가 큰 유공자 및 안전보건 관계자들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치하·격려했다.
동서식품은 △글로벌 안전기준에 의한 안전 5대 KPI를 도입, 추진하여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관리 △ 산재예방을 위한 위험도 평가를 실시 총 241건의 위험요소를 효율적으로 제거 △재해예방을 위한 투자 및 위험시설 관리 등 창의적인 교육과 체제 구축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업장 내 자율 안전활동 추진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 DNV 인증원)을 구축, 목표수립, 위험도평가, 내부감사, 인증심사 및 경영검토 프로세스를 엄격히 적용하여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진행해 왔다는 것.
수상자인 부평공장 안전관리자 이정호 과장은 27년간 안전관리자로써 재해예방을 위한 투자, 위험시설 관리 및 자율안전 체제를 구축하고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안전관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부평공장 박효식 전무는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해온 회사의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