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18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19일까지 강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 송도의 경우 밤새 불과 8시간만에 200밀리미터가 넘는 물폭탄이 떨어졌다.
이날 오전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북부, 전북 군산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19일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는 1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그밖에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은 30~70밀리미터, 남해안으로는 10~4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가 내림에 따라 더위는 잠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이 서울, 대전 27도, 대구 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주말인 19일 새벽부터 낮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으며, 일요일인 20일부터는 다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