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가 내년으로 연기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5.5인치 아이폰6가 다음 달부터 대량생산이 들어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게 하고 있다.
대만의 이코노믹 데일리는 4.7인치 아이폰6는 7월 3주째부터 대량생산에 착수하고 내년으로 출시가 연기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 5.5인치 모델은 다음달 2번째 주에 대량생산을 시작한다고 18일 보도했다.
또한 두 모델의 외형 디자인은 이미 확정된 상태로 외부 케이스를 생산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4.7인치 모델은 대만의 패가트론과 폭스콘이 공동 생산할 예정이지만 5.5인치 버전은 폭스콘이 독점 생산한다며 이를 위해 양사는 중국 본토에서 조립을 위한 노동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17일 차이나 뉴스 네트워크도 해난성 상무장관과의 인터뷰를 인용, 폭스콘 정조우 공장의 새로운 생산라인에서 아이폰6의 생산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아이폰5S를 생산하는 정조우 공장의 생산라인은 이미 새로운 아이폰6의 생산을 위해 교체를 완료한 상태라고 확인해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