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사진: 심형탁 미니홈피, KBS2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배우 심형탁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도라에몽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밝혀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 연예인 고민 특집 편에는 가수 현아, 옴므,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도라에몽 물품갯수에 대해 100개가 넘는다"며 "나는 도라에몽 이불을 덮고, 칫솔을 쓴다. 사람들은 나를 도라에몽 마니아로 본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에 빠지게 된 이유에 대해 "도라에몽 4차원 주머니에서 필요한 것들이 다 나온다. 불가능한 걸 이루게 해주는 쾌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라에몽 캐릭터 물건을 사는데 1000만 원 정도 쓴것 같다"며 "힘든 무명시절 많은 위로가 되어준 캐릭터라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도라에몽이 귀엽지",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집에서 자주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