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수 국세청장(사진 가운데)은 취임 첫 날이었던 지난 21일 서울 양평동 소재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추진기획단을 방문, 시스템 구축 진행상황을 직접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5시50분 경 현장에 도착한 임 국세청장은 차세대TIS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축 작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는 전언이다. 이후 추진단 주요 간부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
한편 임 국세청장은 차세대TIS추진단 방문과 관련해 "내년 자영업자에 대한 근로장려세제 확대시행과 함께 자녀장려세제(CTC)가 시행된다"며 "이 시점에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