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면의 맛집 까사밍고 매장 및 메뉴
부산 서면 맛집 까사밍고가 최근 20~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브런치 문화’ 확산에 발맞춰 지중해식 브런치 카페를 테마로 ‘여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까사밍고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집’이란 의미로, 집을 의미하는 ‘casa’와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뜻하는 ‘mingo’가 결합된 단어다.
이름처럼 까사밍고는 섬세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데, 유럽과 이슬람 문화가 조화를 이룬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를 모티브로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인테리어뿐 아니라 메뉴에도 차별화를 둔 부산 서면 까사밍고는 일반 샌드위치에 식상함을 느끼는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어른을 위해 토마토 치즈 파니니, 불고기 파니니, 핫치킨 로사 파니니, 모닝 파니니 등 다양한 테마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신선한 채소와 올리브, 발사믹 등이 들어간 샐러드 메뉴와 해산물과 라이스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시칠리안 해산물리조또 등도 준비돼 있다. 마실거리는 남유럽 전통 에스프레소와 지중해식 칵테일과 허브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 ‘정준영 편’에서는 까사밍고의 '애플고르곤졸라' 먹방을 보여주며 그 맛에 감탄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이때 추가적으로 나온 불고기 파니니와 청포도 모히토의 궁합은 환상적인 맛으로 특별히 추천한다고 서면 까사밍고 관계자는 전했다.
맑고 쾌적한 지중해 연상 인테리어와 메뉴, 편의성 배려한 테이블 등 차별화 시도 ‘눈길’
무엇보다 부산서면 맛집 까사밍고는 연중 온화하며 맑은 하늘 아래 신선한 바람이 부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부산서면 까사밍고 관계자는 “브런치카페 테마가 젊은 여성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실내 인테리어도 여성들의 취향에 맞도록 고려했다”면서 “각박하게 돌아가는 하루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부산서면 맛집 까사밍고는 브런치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충분히 갖춰놓고 있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앉은 자리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고, 담배를 즐기는 흡연자를 위해 흡연실도 따로 마련했다.
부산서면 까사밍고 관계자는 “브런치카페 테마는 도심속에서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맘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일반인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여유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