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세관 사랑상'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左)와 김도식 관세행정관(右).
인천공항세관(세관장 : 서윤원)은 26일 '보세구역도착 전 신고제도' 개선으로 물류흐름을 14시간 단축해 연간 약 6000여억원 상당의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한 김도식 관세행정관을 8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김 행정관은 물류현장·업체방문을 통해 기존의 '보세구역도착 전 신고제도'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발견해 규제철폐를 위한 적극적 노력으로 전산시스템을 개선하고 전국 세관에 시행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은 각 업무분야(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민원처리우수·중소기업지원·규제개혁)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