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성경 키스 <사진: SBS>
이광수 이성경 키스
'이광수 이성경 키스'가 화제다.
지난 28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박수광(이광수)은 아버지에게 여자친구 오소녀(이성경)을 소개하려 했지만 자신의 투렛증후군 때문에 다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소녀는 수광의 집을 찾아와 "지난번 클럽에서 춤 춘 거 정말 웃겼다"면서 수광의 춤을 따라하는 등 자연스런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수광은 "우리 아버지는 내가 싫고 부끄러운 게 아니라 그저 걱정되서 그런 것뿐이다. 우리집 욕할 거면 꺼져라. 돈 필요하면 딴 데서 알아봐라"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이때 소녀는 집에 들어가려는 수광을 돌려 세우고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갑작스런 스킨십에 당황한 수광이 투렛증후군 발작 증세를 보이자 소녀는 수광에게 자신의 헤드폰을 씌워줬다.
이후 안정을 되찾은 수광은 용기를 내 소녀의 얼굴을 감싸고 깊은 키스를 나눴다. 조동민(성동일)은 "우리 수광이, 드디어 이겨냈네"라며 미소 지었다.
'이광수 이성경 키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이성경 키스, 대단하다", "이광수 이성경 키스, 얼마나 달달할까?", "이광수 이성경 키스,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