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전통시장 살리자"…추석 맞이 제수용품 구입

대전세무서는 지난 1일 중구 문창동 소재 문창시장에서 강근모 세무서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대규모로 구입하는 '문창전통시장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2년 대전세무서는 문창시장과 자매 결연을 맺은 바 있다.

대전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그동안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다.

강근모 대전세무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