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월급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직장인 A씨는 자식들 교육비 등으로 늘어가는 생활비를 지금의 월급으로는 감당이 힘들어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게 됐다. 하지만 연 20~35%의 고금리 이자를 충당하기엔 현금서비스 돌려막기로도 버거운 상황이라 겨우 마련한 전세를 월세로 옮겨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 및 대부업체 상품들을 주로 이용하는 서민들은 한번 고금리의 덫에 빠져들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기 위해 또다시 고금리에 손을 내미는 악순환을 반복하기 쉽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2010년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대환대출과 추가 생계자금이 가능한 정부정책자금인 햇살론을 내놨다. 햇살론은 고금리에 시달리는 서민들을 위해 2000만원 한도에서 저금리 대환대출을 지원해주고 동시에 추가 생계자금 1000만원을 대출해준다. 이율은 최대 연 10%를 초과하지 않기 때문에 이자부담의 압박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 때문에 2000만원의 빚이 있고 연 10% 이상의 대출이자를 내고 있다면 햇살론으로 갈아타고 대출금액을 상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월 70만원 이상 급여를 3회 이상 수령하고, 최근 3개월 이내에 30일 이상 연체경력이 없는 이라면 누구나 햇살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실 햇살론은 모든 상호금융기관과 저축은행에서 취급하고 있지만 정작 저금리 대환대출 신청이 쉽게 승인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햇살론에 대해 잘 모르거나 은행 문턱을 넘기 힘든 이들이라면 햇살론 정식위탁법인을 이용해 대출을 신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햇살론 정식위탁법인은 정부정책자금인 햇살론을 안내하고 접수, 심사, 승인, 입금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컨설팅해준다. 상담원이 신용보증재단의 기본적인 심사가이드에 맞춰 햇살론 대출자격을 충실하게 심사해 신청자들에게 알맞은 신용대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승인율이 높다.
햇살론 대출자격이 궁금하거나, 햇살론 가능여부를 알고 싶은 고객들은 정식위탁법인(www.sunlightloan.co.kr) 또는 대표전화(1599-7252)를 통해 상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