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신화 경솔했다 <사진: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김태우 트위터>
'김태우 신화 경솔했다'
가수 김태우가 최근 방송에서 신화의 인기를 비하한 발언에 대해 경솔했다고 공식사과해 화제다.
지난 14일 김태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리플을 보거나 모니터를 안 하는지라 일이 이렇게 커진 지 이제야 인지를 했습니다"며 "방송에서 신화와 지오디를 라이벌로 얘기하는 분위기라 재미를 위해 과격한 발언을 해버렸네요 정말 친했던 사이라 너무 편하게 말이 나와 버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솔하게 했던 제 발언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올라온 글들 읽으면서 많이 반성했습니다"라며 "다만 진심을 가지고 한 말이라고는 생각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 신화와 지오디 함께했던 그때 누구보다 친한 사이였고 팬들도 함께 서로 응원해줬던 사인데 저의 이 한마디에 사이가 멀어지고 불편해지는 게 너무 걱정되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태우는 지난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서 "신화 팬들에게 욕을 먹어도 난 할 말은 한다. (과거 신화는 지오디에게) 상대가 안됐다. 잠실 주경기장을 채운 팬들을 100%라고 한다면 지오디가 60%, 신화가 30%, 나머지가 10%였다"는 발언을 해 신화팬들의 공분을 샀다.
김태우 신화 경솔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우 신화 경솔했다, 항상 말조심", "김태우 신화 경솔했다, 둘 다 인기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