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민원 1위 <사진: SBS 뉴스 캡쳐>
'층간소음 민원 1위'
층간소음 관련 민원 1위로 '아이들이 뛰는 소리'가 꼽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2012년 3월 개소 이후 올해 7월 31일까지 민원은 총 3만 3311건이며 이 중 현장진단서비스 신청은 7700건에 달했다.
총 민원을 조사한 결과 '아이들 뛰는 소리나 발걸음 소리'가 5659건(72.8%)으로 가장 많았다.
망치질(4.5%), 가구 끌거나 찍는 행위(2.9%), 가전제품(2.6%), 악기(1.9%), 문 개폐(1.6%), 급배수(1.3%) 등이 뒤를 이었다.
주거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78.7%로 가장 많았으며 연립주택은 11%를 차지했다.
층간소음 민원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층간소음 민원 1위, 싸움 잘 나겠다", "층간소음 민원 1위, 항상 저게 문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