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사진: 레버쿠젠 페이스북>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손흥민(22)이 풀타임으로 출전한 소속팀 레버쿠젠이 AS모나코 원정에서 패배했다.
17일(한국시각) 레버쿠젠은 모나코의 루이스2세 경기장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16분 주앙 무티뉴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슈팅 한개만 날렸을 뿐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36분 벨라라비가 골대를 맞추는 등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모나코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레버쿠젠은 후반 16분 역습 한방에 무너졌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베르바토프가 헤딩으로 떨궜고 2선에서 파고들던 무티뉴가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경기 막판까지 모나코의 골문을 두드린 레버쿠젠은 결국 0-1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패배했다.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많이 아쉽다",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손흥민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