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깨끗한 빈병 사용을 위한 소비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전국 5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16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한국주류산업협회, 광주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 보해양조, OB맥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광주지역에서는 지역 주류협회 및 식약처 관계자, 지역 대표 주류 제조사 임직원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충장로에서 시민들에게 이물 저감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깨끗한 빈병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보해 관계자는 "주류산업협회와 식약처, 주류 제조사 모두가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빈병의 깨끗한 재활용에 대해 소비자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업체 간담회와 설명회 등으로 이물 저감화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