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청정지역 영월 꿀벌의 달콤한 선물로 ‘순 純 시리즈’ 인기 이어간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품질 좋은 재료를 강조한 ‘순純 시리즈’의 후속작 ‘순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순꿀’ 시리즈는 청정지역 강원도 영월의 부지런한 꿀벌이 채집한 100% 아카시아 꿀을 사용해 맛을 낸 점이 특징. 아카시아 꿀은 맛과 향이 기품 있어 ‘벌꿀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과 상쾌한 아카시아 향을 지니고 있어 제과제빵에 제격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빵류 5종, 케이크 2종, 음료 2종 등 총 11종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제품은 벌집 모양의 부드러운 빵속에 꿀을 듬뿍 넣은 ‘빵속에순꿀’과 치즈케이크 사이에 꿀 젤리를 넣은 ‘순꿀치즈케이크’, 달콤한 꿀과 생강청으로 만든 건강음료 ‘순꿀진저라떼’ 등이다.
◆…뚜레쥬르의 순꿀 시리즈 제품 들... CJ푸드빌 제공
뚜레쥬르 관계자는 “건강한 꿀벌이 천연 벌꿀 1g을 모으려면 8000송이 아카시아 꽃을 찾아 40km를 여행해야 하는 귀한 재료”라며 “2012년부터 시작한 ‘빵을 읽다’ 캠페인 이후 재료를 강조한 제품들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등 고객 반응이 좋은 만큼 순꿀 시리즈 역시 히트가 예감된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순꿀’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도 실시한다. 다음달 10일까지 뚜레쥬르 매장에 전시한 벌꿀 인형과 홍보물 사진을 찍어 번호(1688-5520)으로 문자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총 650명에게 ‘순꿀 신제품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뚜레쥬르 순純 시리즈는 건강한 재료를 듬뿍 넣은 제품에 붙는 이름으로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브랜드 콘셉트를 강조하는 시리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순우유’시리즈, 같은 해 7월에 출시한 ‘순호박’시리즈, 그리고 올해 4월에 출시한 ‘순치즈’시리즈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