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하남 더샵 센트럴뷰' 투시도
9.1대책 '2017년까지 신규 공공택지 억제'로 수도권 공공택지 관심증가
하남 등 서울 생활권 대형 개발호재...실수요자 눈독
9.1대책에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공 택지지구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정부가 이번 대책을 통해 2017년까지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공공택지 지구는 대규모 토지에 도시가 계획적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주거•상업•교육시설이 골고루 들어선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망도 체계적으로 갖춰진다. 특히 수도권에 자리잡은 공공택지는 최근 서울 전세난과 맞물려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다.
미사강변도시에 수요자 발길 이어져
최근 실수요의 관심이 몰리는 공공택지는 단연 하남 미사강변도시다.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까운데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하철 개통과 대형 쇼핑몰 개발 등 호재까지 풍성하다.
하남시로 유입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대 신규 분양권은 웃돈이 붙어 거래된다. 아직 전매제한 기간이 풀리지 않은 민간 분양 단지도 적게는 4000만원에서 많게는 7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신규 분양 단지를 찾는 문의도 늘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하남시 풍산동에서 분양 중인 하남 더샵 센트럴 뷰다. 이 단지는 각종 호재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새 아파트인데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주목 받고 있다.
먼저 단지 북쪽으로 망월동•풍산동•선동•덕풍동 일대에 546만3000㎡ 규모의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조성 중이다. 남쪽으론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유니온스퀘어’가 개발 중이다. 이 곳엔 백화점•쇼핑몰•영화관•엔터테인먼트•키즈테마파크•식음료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과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18년 신설역이 개통하면 하남 더샵 센트럴 뷰는 역세권 아파트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새 아파트에도 불구 분양가 저렴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가장 큰 매력은 새 아파트인데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하남 더샵 센트럴 뷰가 대표적이다. 이 아파트이 경우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 대부터 공급한다. 비슷한 입지의 입주 6년 차 풍산지구 아파트가 3.3㎡당 1300만~1400만원선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새로 지하철이 뚫리면 계획을 발표할 때 한번, 착공에 들어갈 때 한번, 완공할 때 한번, 총 3번 주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면서 “지하철 개통을 앞둔 하남 더샵 센트럴 뷰는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이마트•홈플러스•덕풍재래시장 등 쇼핑시설은 물론이고 하남시청이 모두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학교도 가깝다. 단지에서 걸어서 5~6분 거리에 나룰혁신초•신장초•남한중•신장고가 위치한다.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박물관 등의 다양한 교육시설도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한다.
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지하 3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 84㎡ 단일 평면 4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