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사진: 연합뉴스TV 뉴스 캡처>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대학생들이 가장 불신하는 집단을 꼽은 결과 1위는 정치인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한국대학신문은 올해 8~9월 전국 대학생 19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가장 불신하는 집단에 85.3%라는 압도적인 비율로 정치인을 선택했다. 이어 언론인(7.2%), 군인(2.0%), 사업가(1.9%), 법조인(0.7%)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가장 신뢰하는 집단으로는 대학생(15.95), 시민단체(13.5%), 농민(10.4%), 교수·교사(10.0%) 순으로 답이 나왔다.
또 대학생들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대해 국내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국외는 스티브 잡스를 꼽았다.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딱 맞네", "누가 봐도 당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