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사진: KBS 2TV '연예가 중계'>
'미란다 커'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아들 플린과 함께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한국을 찾은 미란다 커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미란다 커는 "아들 플린을 좋아하는 한국팬이 많다"라는 리포터의 말에 미소를 지으며 "아들에게 그 얘기를 전해주겠다"고 답했다.
그는 "다음엔 아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달라"라는 리포터의 요청에 "안 그래도 이번에 플린이 오고 싶다고 했으나 시차적응 때문에 안 된다고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국에 오래 머물 수 있을 때 같이 가자'라는 말을 했다"며 다음 한국 방문 때 아들과 함께 올 것임을 밝혀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또 미란다 커는 인터뷰 말미 "'I Miss You'라는 뜻을 지닌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며 즉석에서 배운 뒤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보고 싶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이 미소 짓게 만들었다.
미란다 커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플린과 함께 오는 모습이 꼭 보고 싶다", "미란다 커는 항상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