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황선미 작가, 최효민 비쥬얼디렉터, 데이비드 위메디모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국장.
국제작가포럼은 문학, 미술, 사진 등 전세계 창작예술인 관련 협회의 네트워크로 현재 각국을 대표하는31개 단체가 가입되어 저작권 및 작가의 권리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업을 통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활동 사례들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창작자인 황선미 작가와 최효민 작가가 연사로 나서 국내외에서 창작활동을 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통찰력을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데이비드 위메디모 국장도 세계지적재산권기구의 최신 발전동향을 소개한다.
이번 국제회의는 예술가, 관련 협회와 단체 관계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영-한 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웹 이메일(Katie.webb@internationalauthors.org), 트위터(@AuthorsForum), 페이스북(International Authors Forum)으로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전화 02-3668-0216 또는 이메일 gajins@kawf.kr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