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낮고 미래가치 높은 단지...‘하남 더샵 센트럴 뷰’ 관심 증가
기준 금리가 또 내렸다. 지난 5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를 단행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만 2번째 인하다.
이번 조치로 은행 대출 금리도 낮아질 거란 기대감에 주택 수요자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영란(42세)씨는 “대출 이자 때문에 선뜻 내 집 마련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이번에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 매수에 적극 나서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신규 분양단지는 매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하남시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자금 부담으로 내 집 마련을 꺼렸던 수요가 금리 인하 소식에 하나 둘씩 매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자금 부담이 발목을 잡았던 만큼 분양가가 낮고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를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단지가 하남시 풍산동에서 분양 중인 하남 더샵 센트럴 뷰다. 이 단지는 지하철 및 각종 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주목 받고 있다.
◆…'하남 더샵 센트럴뷰' 투시도
하남시, 5호선 개통•유니온스퀘어 개발
하남 더샵 센트럴 뷰는 단지 주변에 대형 개발계획이 산재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2018년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단지 앞에 개통할 예정이다. 서울과의 거리가 단축돼 사실상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하남시는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에 한강을 끼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도시”라면서 “각종 개발계획이 가시화하면서 수도권 동부권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남쪽으론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유니온스퀘어’가 개발 중이다. 백화점•쇼핑몰•영화관•엔터테인먼트•키즈테마파크•식음료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 북쪽으로 망월동•풍산동•선동•덕풍동 일대에 546만3000㎡ 규모의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조성 중이다. 최근 정부의 9•1부동산대책 발표로 공공택지 공급이 중단되면서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눈길
새 아파트지만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한다. 하남 더샵 센트럴 뷰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올해 입주 6년 차를 맞는 풍산지구 내 아파트 시세가 3.3㎡당 1300만~1400만원대 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지하 3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 84㎡ 단일 평면 4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