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6 플러스의 생산 증대를 위해 폭스콘애 지급하는 조립 수수료를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대만의 기술전문 매체인 테크웹에 의하면 애플이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아이폰6 플러스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대당 조립비용을 20달러에서 24달러~25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24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는 아이폰6플러스의 충분한 재고를 신속히 늘려야 하는 까닭에 폭스콘에 대한 조립비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폭스콘도 추가로 지급 받는 조립비용의 일부를 노동자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이러한 애플의 조립비용 추가 지급은 항구적인 것이 아니어서 제한된 기간 동안 시행된 후 원래 상태로 되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