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가 자사의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위한 보안시스템 및 보안의식 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정보보안 3.0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서울반도체는 1만여 개 이상의 활용 가능한 LED 물질·디자인·제조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IEEE 선정 LED 제조분야 글로벌 특허경쟁력 순위 1위의 특허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강력한 특허경쟁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고부가 LED제품인 아크리치, 엔폴라, UV LED 제품을 포함, 하이파워 및 미드파워 LED제품으로 세계 LED시장에서 업계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반도체는 특허 경쟁력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회사 비타민홀 대강당에서 이정훈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각 팀의 보안담당자가 한데 모여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정보보안 TFT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보혁신팀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적 보안활동을 강화하면서도 업무는 더욱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정보보안 3.0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서울반도체 정보지원실장 이후용 상무는 “정보보안은 시스템적 보안보다 무형적인 요소인 인적 보안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력한 보안시스템도 임직원들의 관심과 주의가 없이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