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31일 오전 8시 현재, 충청남북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고, 특히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서울 기온이 12.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지만, 낮 동안에도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겠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과 대구 15도, 광주 17도에 머물면서 다소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일요일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으며 1일 오후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월요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더욱 떨어져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