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배 한화생명 부회장이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경인지역본부를 찾아가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김연배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영업현장을 찾았다.
김 부회장은 6일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경인지역본부를 찾아가 영업관리자 20명과 FP 50명으로부터 현장영업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는 김 부회장의 취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김 부회장은 영업관리자들과 FP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견을 청취한 뒤에는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즉석 토론을 가졌다.
이날을 시작으로 김 부회장은 오는 18일까지 강남과 중부, 부산, 대구, 호남, 강북 등 전국의 7개 지역본부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한화생명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수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일등공신은 FP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희생이 바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영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29일 취임한 김 부회장은 지난 한 달 간 본사 41개 팀으로부터 하루 2~3개 팀씩 업무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지난 2002년 한화그룹이 한화생명을 인수할 당시부터 현장 영업력의 중요성에 주목했으며, 취임 당시에도 오랜 역사를 통해 이룩된 한화생명 영업의 강점을 강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