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 김귀순)는 오는 11월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제29차 가을전국대회'를 개최한다.
7일 여성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날 식전행사로는 '전문직 여성조직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오영나 법무사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고은경 전 여성세무사회 회장 여성세무사회의 토론이 이어진 후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회원들 간의 논의 테이블도 마련될 계획이다.
21일에는 전국대회 행사 전 ㈜천호식품을 방문, 세정에 대한 기업현장의 애로점과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한 후 태종대, 누리마루 및 달맞이고개 등 부산지역의 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2일에는 부산의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여성세무사회는 부산지역 실업계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탈북여성단체에 후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여성세무사회는 매년 실업계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및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귀순 회장은 "여성세무사회는 매년 열리는 가을 전국대회를 통해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여성세무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특히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여성세무사회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회원들과 더불어 고민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