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기성용 풀타임…팀은 토트넘에 2-1 패배

'기성용 풀타임'

프리미어리거 기성용이 풀타임 출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5일(한국시각) 스완지는 토트넘 핫스퍼와의 2014-15 EPL 16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와 뛰어난 패스 능력을 보여주며 전후반 90분을 풀타임 소화했다. 기성용은 올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16라운드까지 전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다.

기성용은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을 했으나 공이 뜨는 등 아쉬운 찬스를 맞았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풀타임 출전에도 1-2로 져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기성용 풀타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의 키", "기성용 풀타임, 수고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