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논란 "술·남자 좋아해"…제작진 "아직 조심스럽다"

'K팝스타4 남소현'

'K팝스타4' 참가자 남소현이 일진설 논란에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의 제작진은 "(남소현 일진설)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남소현은 현재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중이기 때문에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참가자의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입장을 밝히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을 보면 "남소현 일진 맞다. 같은 학교였는데 이미지관리하면서 착한 척 했다. 술 좋아하고 남자도 잘 사귀고 수업시간에는 잠만 잤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남소현은 'K팝스타3'에 출연한 JYP 연습생 출신 남영주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으며,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고음 문제를 극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K팝스타4 남소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남소현, 뜬금없이 나오네", "K팝스타4 남소현, 왜 저렇게 문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