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아크리치(Acrich) LED 가로등용 모듈이 적용된 아크리치 가로등이 국내 최초로 ‘고효율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의 고효율 인증은 220볼트 소비전력 400와트 이하의 일체형 또는 내장형 LED 소자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가로등 기구로 지정시험연구원의 연색성 Ra값과 광효율인 lm/W값 시험기준을 통과해야 부여된다.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 LED 가로등용 모듈은 유럽, 중국, 필리핀, 베트남, 카자흐스탄, 인도 등 해외에서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홍성군, 인천시, 송도신도시, 완주군, 남원시, 순천시 등에 시범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고효율인증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보급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반도체 김정오 부사장은 “이번 고효율기자재 기준 통과를 계기로 LED 가로등 모듈은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높은 에너지효율로 설치 및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향후 우리나라 민간, 공공 및 기간시설의 LED 가로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LED 가로등, 터널 등, 보안등과 같은 전세계 상업, 산업용 아웃도어LED 조명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조명용 LED 모듈을 개발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