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을미년 새해 첫 고객 맞이 환영행사를 1월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열고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해 0시 25분에 도착한 중국인 관광객 중국인 리우잉(여, 42)씨에게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왕복항공권 2매와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했다.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왼쪽 네 번째) 와 새해 첫 입국 관광객 리우잉 (오른쪽 네 번째)씨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5년 새해 첫 고객맞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대한항공 인천 도착 국제선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고객 중 첫 고객을 대상으로 환영 인사와 함께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해 새벽 0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리우 잉(여, 42) 씨가 대한항공의 을미년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돼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
리우 잉 씨는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더불어 쇼핑을 즐기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한국여행을 오게 됐다”며 “뜻하지 않은 행운을 얻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 이번에 함께 온 가족들에게도 한국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리우 잉 씨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중국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1매,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등 축하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한편 이날 첫 출국 여객편은 마닐라로 운항하는 KE621편(B777-300)으로 오전 7시 55분 인천 공항에서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