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남편 존중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라미란 남편 존중'
배우 라미란이 남편을 존중하는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6일 라미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방송에서 남편이 '막노동 한다'고 했던 게 화제가 될 줄 몰랐는데, 막노동이 부끄러운 건 아니다"라며 "세상 사람들모두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일용직 노동자라고 말 할 때마다 오히려 듣는 사람이 당황하면서 '건축 사업 하시는구나'라면서 포장해주는데, 그럴 때마다 '아니다, 막노동이다'라고 한다"며 "남편이 부끄럽거나 창피하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라미란은 작년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 직업에 대해 얘기한 바 있다.
당시 라미란은 "남편이 결혼 전 매니저로 일했는데, 음반시장이 불경기일 때 월급도 제대로 못 받아 관뒀다"며 "사람들이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었을 때 막노동한다고 한다. 떳떳하게 자기 몸으로 일하는 건데 불법도 아니고 창피하지 않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