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핫브레이크 마케팅 공모전 시상

오리온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백범로 본사에서 ‘핫브레이크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핫브레이크의 브랜드 콘셉트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마케팅 기획안, 미디어 제작물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약 1개월간 진행됐다.

처음 개최한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핫브레이크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돋보이는 많은 작품들이 접수됐다고 오리온 관계자는 전했다.

총 307개 참가팀 중 대상 1팀을 비롯해 총 5개 작품이 수상했으며, 입상자 전원에게 장학금과 오리온 입사지원 시 가산점 혜택과 함께 대상 수상자에게는 오리온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핫브레이크가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코바 브랜드로 인식되도록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핫브레이크는 1985년 출시 이후 30년 가까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아몬드와 땅콩으로 꽉 채워 에너지 충전에 탁월한 ‘오리지널’, 오곡 시리얼과 땅콩을 초콜릿에 버무려 바삭한 식감에 건강함까지 더한 ‘크리스피’ 등 2가지 종류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