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D블로그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S6는 64GB 및 128GB모델이 추가되고 새로운 지문인식 시스템을 장착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탈리아의 IT관련 블로그미디어인 HD 블로그는 비공식 정보임을 전제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6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5(모바일월드콩그레스) 기간인 3월2일 발표될 것이라고 12일(현지시간) 전했다.
또한 이제 까지 알려진 것과 달리 내부 저장용량을 크게 늘려 64GB 및 128GB 모델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무엇보다도 유리와 금속 혼합물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신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6는 알려진 것보다 많은 프로토타입(시제품)에 대해 테스트를 마쳤거나 진행 중으로 코닝의 고릴라4 보호유리 채택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일체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배터리 교체 및 메모리 확장을 위한 슬롯도 제공되지 않으며 확실한 방수기능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새로운 지문인식 리더기(인식기)를 통해 기기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한편 가격과 관련한 정보도 공개했다. 기본 모델 64GB버전의 경우 729파운드(863달러)에서 749파운드(887달러), 128GB버전은 849파운드 내외, 엣지 모델은 64GB가 849파운드, 128GB가 949파운드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체로 확인된 사양은 스냅드래곤810 또는 엑시노스7420 프로세서에 3GB램, 5.2인치 QHD디스플레리, 고릴라4 글라스, IP67 방수 및 3000mAh 배터리를 채택하고 유니바디 메탈/글라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끝으로 매체는 “게재된 정보는 신뢰할만한 정보원으로부터 입수한 것이기는 하지만 공식적이거나 삼성전자로부터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좀더 정확한 정보를 입수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