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벨류워크
애플이 오는 9월 공개예정인 차세대 아이폰6S 또는 아이폰7의 카메라 성능향상에 역점을 둘 것이라는 소식이다.
투자전문 뉴스미디어 벨류워크는 중국 소식통을 인용, 오는 9월 공개예정인 애플의 아이폰6S 또는 아이폰7에는 듀얼(2게)렌즈 카메라와 3D압력센서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정보 제공자를 아이폰 부품 공급사라고만 밝히며 차세대 아이폰의 명칭도 아이폰6S를 건너뛰고 곧바로 아이폰7으로 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름을 어떻게 부르든지 간에 고성능화한 듀얼 카메라 렌즈와 특수센서를 탑재하는 것은 변함이 없으며 듀얼 렌즈를 통해 광학적 줌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더 많은 빛을 흡수해 센서에 도달하는 빛의 양의 늘리기 위해 f/2.2조리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 폰 최초로 장착되는 3D압력센서는 현재에는 스마트워치에만 사용되고 있으며 애플 워치에 적용된 포스터치 기술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차세대 아이폰의 폼팩터는 현재의 아이폰6와 유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오는 9월 발표예정인 모델이 증분 업그레이드에 그칠 것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4인치 아이폰6 미니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현재 아이폰6와 동일한 4.7인치 및 5.5인치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