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동제약
‘최씨고집’으로 유명한 광동제약(대표 최성원) 우황청심원 새 CF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변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광고는 우황청심원을 찾게 되는 일상의 순간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면접장 취업준비생의 두근거리는 가슴, 딸 결혼식에서 실수할까 걱정하는 아버지의 불안한 걸음,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시연하는 직장인의 초조한 순간 등을 담아내 두근거림, 정신불안에 효과적인 우황청심원의 효능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더불어 광동우황청심원 광고 단골메뉴 ‘최씨고집’이란 표현도 한층 젊어졌다. ‘반세기 최씨고집’이라는 문구에 광동제약이 지난해 선포한 새로운 CI를 함께 배치해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삶을 통해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젊은층과의 소통을 추구했다”며 “40여 년에 걸친 제조 노하우와 좋은 원료, 품질제일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 ‘최씨고집’ 광동우황청심원의 본질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1974년 출시 이래 4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광동우황청심원은 발매 초기인 1970년대만 해도 중장년층의 고혈압·중풍 치료제, 혼절했을 때 응급약 정도로 인식되었으나,
점차 대중화되면서 일상에서 흔히 겪는 두근거림, 정신불안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찾는 추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