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춘절겨냥 고급화장품 면세점 마케팅 강화

LG생활건강이 중국의 명절 춘절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후’, ‘오휘’ 등 프레스티지 화장품에 대한 면세점 마케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궁중화장품 후 브랜드는 춘절을 맞아 10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면세점 화장품 세트를 구비, 니즈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화했다.

또한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후 환유 진액', '후 미백 빛 에센스', '후 천기단 화현 골드 앰풀' 등 후 에센스 화장품 구매시 5종 증정용 세트를 선물하는 마케팅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특히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장식의 패키지 세트가 중국인 관광객들의 인기가 높아 면세점 판매 1위 '후 천기단 화현 3종 세트'(스킨, 로션, 크림/ 31만원대)는 지난해 춘절 시즌에 이어 올해도 한달 동안 약 3만개 판매를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후 천기단 라인’ 은 청나라 자희 태후가 이용한 황후미용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가꿔주는데 효과적인 30여가지 약재를 배합한 성분을 함유했다.

또한 오휘는 기존보다 두 배 용량의 '오휘 수퍼안티에이징 에센스(45ml → 90ml)'와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셀렙크림(50ml→100ml)' 골드에디션 대용량 제품을 면세점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