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청소년 LTE 요금제 이용 고객들이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이후에도 웹서핑이나 메신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팅 안심옵션’을 10일 출시한다.
팅 안심옵션은 청소년 전용 LTE 요금제인 LTE T끼리 팅, LTE 팅을 이용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모두 소진해도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팅 안심옵션 출시에 맞춰 청소년 및 어르신 고객 대상 이용요금 할인, 데이터 추가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우선 오는 8월31일까지 팅 안심옵션 요금제를 유지하는 동안 이용 요금을 월 3500원으로 할인하고 7월 말일까지 가입할 경우 안심옵션 플러스 혜택을 중복 적용해 6개월 동안 기본 제공량보다 1.5배 많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8월 말까지 안심옵션에 가입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고객들에게도 이용 요금을 3500원(VAT 별도)으로 할인하고 마찬가지로 7월31일까지 가입하면 이용요금 할인과 함께 6개월 동안 데이터를 최대 2배까지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