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사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레이싱 모델 연지은이 반전 노래실력을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가수 윤민수가 출연해 패널들과 함께 숨겨진 노래 실력자를 찾기 위한 진실게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리 싱어 그룹 중 '핫 레이싱 모델'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연지은은 뛰어난 몸매에 청순한 얼굴을 지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윤민수는 연지은이 노래까지 잘 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해 음치를 고르는 1라운드에서 연지은을 지목했다.
탈락자로 확정된 연지은은 마이크를 잡고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열창했다.
특히 연지은은 호소력 짙은 반전 목소리와 고음에도 흔드리지 않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노래를 마친 연지은은 "'탱글녀'라는 별명으로 활동 중인 레이싱 모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탱글녀는 탱탱한 글래머란 뜻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3년생인 연지은은 34-23-35 신체 사이즈를 소유한 신인 레이싱모델로 활동 시작과 동시에 모터쇼 등 여러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모델 콘테스트 협찬사 상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