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뷔페 열풍과 양념 삼겹살 인기 동시 반영한 ‘백설 고추장 삼겹살 구이양념’ 선봬
CJ제일제당이 한식뷔페 계절밥상과 함께 개발한 ‘백설 고추장 삼겹살 구이양념’을 출시했다.
1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백설 고추장 삼겹살 구이양념’은 계절밥상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인 '가마 고추장 삼겹살 구이'의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가정에서도 고추장 삼겹살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고기 양념장 시장에 고추장 베이스의 고기 양념장은 있으나 삼겹살 요리에 특화된 양념장은 없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는 최근 외식업계에 부는 한식뷔페 열풍과 양념 삼겹살의 인기를 동시에 반영한 것이어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을 소비자들이 마트 양념장 코너뿐 아니라 '계절밥상' 전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계절밥상에서 '가마 고추장 삼겹살 구이'를 맛 본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유사한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정육 코너에 동시 진열할 계획이며, 삼겹살 외에도 다용도 양념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 카드를 배포하고 쿠킹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고객 접점에서 소비자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백설팀 이주은 부장은 “한식뷔페 열풍 가운데 한식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음식 맛의 핵심인 양념장 제품군을 보다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명절 성수기 제품으로 알려진 고기 양념장의 용도를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 필수 제품으로까지 확대해 양념장 카테고리 시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