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배우 정경호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JTBC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두 주인공인 정경호와 윤현민이 게스트로 등장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의 냉장고 속을 보며 스타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헤쳐왔던 MC 김성주, 정형돈은 이번 녹화에서 정경호의 출연에 그의 사생활을 알아볼 생각에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냉장고 공개 전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인 MC들 앞에서 정경호는 "다 빼고 나왔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특히 허경환 편을 모니터 하고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상 MC들이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하자 정경호는 갑자기 일어서는 등 초조한 모습을 보였고 그의 냉장고 안에는 분위기 잡기 좋은 물건들이 속속 출몰했다는 후문.
한편 최근 요리대결에서 연패를 기록한 쉐프 샘 킴은 "이번에 지면 요리학원에 등록하겠다"며 초강수를 두었고 이어 시작된 요리대결에서는 '맛깡패' 쉐프 정창욱을 맞아 평소 온화한 모습과는 달리 비장한 자세로 대결에 임했다.
한편 정경호가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1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