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건강 돕는 슈퍼푸드 <사진: DB>
'뇌 건강 돕는 슈퍼푸드'
뇌 건강을 돕는 슈퍼푸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영양학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Steven G. Pratt) 박사가 세계적인 장수 지역인 그리스와 오키나와의 식단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먹을거리 14가지를 선정하여 섭취를 권장한 건강 식품이 바로 슈퍼푸드다.
이러한 슈퍼푸드 가운데 뇌 건강을 돕는 식품은 총 6가지로 연어, 견과류, 브로콜리, 다크 초콜릿, 아보카도, 달걀이다.
첫 번째 식품인 연어는 치매예방에 좋다. 연어는 버터보다 올리브오일에 구워서 먹는 편이 좋다. 훈제 연어도 좋은 영향을 준다.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집중력을 높여줘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세 번째 식품은 브로콜리가 선정됐다. 브로콜리는 치매 예방에 좋은 엽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K와 콜린 성분이 신경계 건강에 도움을 줘서 인지력 향상에 좋다. 식용유에 볶거나 드레싱을 곁들여 샐러드로 먹으면 더욱더 많은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속에 들어있는 플라바놀은 뇌 혈류 흐름을 원활히 해주는 성분으로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많이 섭취한다면 비만 위험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아보카도는 스트레스에 지친 뇌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의 산화와 분해를 막아줘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사과 옆에 두면 숙성이 잘 된다.
마지막 식품인 달걀에 들어있는 레시틴 성분이 기억력의 저하를 막는다. 잠자고 일어나서 뇌 움직임이 빨라져야 하는 오전에 섭취하면 더 효과적이다. 이에 달걀은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는 날달걀보다는 조리해서 먹는 게 좋다.
뇌 건강 돕는 슈퍼푸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뇌 건강 돕는 슈퍼푸드, 매일 먹어야지", "뇌 건강 돕는 슈퍼푸드, 뇌가 건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