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지속적인 고용확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부는 2011년부터 기업 규모와 업종 등을 고려하여 각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한 100대 기업을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에어부산은 2007년 첫 설립 이래 현재까지 1000여 개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특히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 채용 확대에 힘써 왔다.
에어부산은 오는 4월 부산-장자제, 부산-다낭, 7월 부산-괌 신규노선 취항을 통해 부산에서 가장 많은 국제선 노선을 보유하게 되며 이를 위해 올해도 약 1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것이 기업의 가장 큰 사회공헌이자 아름다운 기업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부산을 기점으로 노선을 확대하여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서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