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셀럽의 뷰티 아이템 '눈길'

TV속 셀러브리티(유명인)의 사생활과 뷰티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의 무결점 도자기 피부와 완벽한 메이크업은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당기기에 충분하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나 SNS를 통해 노출되는 그녀들의 뷰티 아이템도 매 번 자연스레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뷰티업계에서 소개하는, 요즘 잘 나가는 여배우와 아이돌 스타가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파우치 속 ‘애정템’을 통해 셀럽(유명인)의 뷰티 트렌드를 모아봤다.

소녀시대 써니의 작약향 향수는?

SBS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소녀시대 써니가 향수를 사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화제가 됐다. 써니는 패션을 마무리하는 스타일링 비법으로 향수를 소개하면서 작약향의 향수를 손목과 몸에 뿌렸다. 함께 외출 준비를 하던 이국주 역시 자신도 정말 좋아하는 향이라며 향수에 관심을 보였다.

이후 온라인 게시판 등에서 ‘써니 향수’라는 애칭이 생긴 이 향수는 조말론 런던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다. 작약이 중심을 이루는 풍부한 꽃 향과 함께 부드러운 스웨이드의 베이스 노트가 느껴지는 독특한 조합이 매력인 향수다.

전혜빈의 빛나는 민낯 비결은 비비크림?

배우 전혜빈은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에서 자신의 파우치 속 비비크림을 공개했다. 그녀가 수정화장 시 즐겨 쓰는 이 제품은 ‘알렉스 로얄 비비크림’이다.

방송 이후 전혜빈 비비크림으로 유명해진 ‘알렉스 로얄 비비크림’은 60년의 전통과 노하우를 지닌 알렉스 코스메틱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세라마이드3 첨가로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며, 기존 비비크림보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피부 진정과 재생에 탁월한 멀티 크림으로,

보습이 뛰어나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도자기 피부를 완성하는데 제격이라 전혜빈처럼 자연스러운 물광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은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내추럴 메이크업 조여정의 비밀병기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
 
지난 달 ‘겟잇뷰티’ 토킹미러 코너에 꿀피부 여배우 조여정이 출연, 2.4.2.4 수분 보습법 뿐 아니라 타투 효과를 지닌 눈썹 메이크업 팁을 소개했다.

원 포인트 메이크업 시연을 위해 직접 눈썹 화장을 지우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 제품이 클리오의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라는 것이 밝혀지며 온라인상에서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기존 아이브로우 펜슬에 비해 사용이 편하고 문신보다 자연스럽기 때문에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제형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셀프 타투 펜과 강력한 워터프루프 브로우 마스카라가 합쳐진 “올 킬 브로우” 제품으로, 한 번 그리면 최대 일주일간 메이크업이 지속되기 때문에 바쁜 아침 출근 준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클리오의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는 압구정, 가로수길, 홍대 등 클럽 클리오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 전국 드럭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